'손흥민 리그 11호골' 英 매체, "지금 당장 올해의 선수 투표가 있다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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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4:44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라인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의 활로를 모색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강한 압박으로 팀 전체가 고전하면서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면서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분주한 움직임을 통해 해결사 역할 소화에 주력했다.
골문을 노리던 손흥민의 발끝은 전반 33분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지오바니 로 셀소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팀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해 팀의 역습과 빠른 공격 전환의 선봉에 섰고, 계속해서 리버풀을 위협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손흥민의 활약에 "만약 올해의 선수 투표가 지금 당장 있다면 주인공이 될 것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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