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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8명 방출 의지 선수단 영입에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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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방출, '육성 실패 악순환' 끊으려는 성민규 단장의 의지

기사입력 2019.12.07. 오전 06:10 최종수정 2019.12.07. 오전 06:11 기사원문
성민규 롯데 자이이언츠 단장/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2019시즌을 마친 뒤 롯데가 방출한 선수는 총 18명. 투수진에선 박근홍·송주은·송창현·오영욱·윤길현·정종진 등 6명이, 포수에선 김사훈·박용욱 2명이 팀을 떠났다. 박정현·오윤석·이재욱·최승훈·황진수(이상 내야수), 김문호·이찬건·정준혁·조준영·조홍석(이상 외야수)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한 해 18명의 선수가 방출 통보를 받은 건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이같은 대규모의 선수단 개편은 성민규 단장의 구단 개혁 철학과 맞닿아 있다. 취임 직후부터 '리모델링'을 강조한 성 단장은 구단을 조금씩 손보며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근 열린 한 프로야구 시상식장에서 만난 성민규 단장은 18명의 선수를 방출한 것에 대해 롯데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 단장은 "그동안 롯데는 선수가 너무 많아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고 짚었다.

1, 2군 엔트리에 들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 있는데 선수 숫자가 많다보니 선수의 고른 기용이 힘들었다는 뜻이다.

그는 "선수가 많다보니 정작 경기에서 뛰어야 할 사람은 뛰지 못했다"며 "어린 선수들은 지켜보고 있다가 선배가 군대를 가거나 은퇴를 하면 그제서야 출전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성'도 힘을 잃었다는 게 성 단장의 지적이다. 불필요하게 큰 선수단 규모로 어린 선수들에게 돌아갈 기회가 줄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육성 실패로 돌아온 악순환이었던 셈이다.

성 단장은 "말로만 육성을 외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육성을 하려면 선수를 경기에 내보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 개편은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한 상황이지만 코칭스태프의 경우 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허문회 감독의 취임식이 열린 지난달 1일 롯데는 수석코치, 1군 투수 및 불펜코치 등 코칭스태프 일부를 개편했지만 주루, 코치, 배터리 코치 등 다수의 코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다.

현재 롯데는 박종호 수석코치와 노병오 1군 투수코치, 조웅천 1군 불펜코치와 윤윤덕 퀄리티컨트롤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2군에는 문규현 수비코치, 나경민 주루코치, 김주현 타격코치를 뒀고 2군 사령탑은 래리 서튼 감독이 맡는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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