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첼시전 19인 엔트리 포함.. UCL 첫 골 도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첼시전 예비 엔트리에 들며, 유럽 무대에서 첫 골에 도전한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오는 28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첼시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을 앞두고 있다.

발렌시아는 2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첼시전에 나설 예비 엔트리 19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19인 명단에 당당히 들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UCL에서 4경기 출전했다. 그는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지만, 16강행 고비가 될 이번 첼시전에서 맹활약으로 첫 공격포인트 및 득점을 노리고 있다.

현재 H조는 혼전 중이다. 선두 아약스를 비롯해 첼시, 발렌시아 모두 승점 7점으로 동률이다. 현재 3위인 발렌시아는 첼시전 승리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에 사활을 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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