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른 유니콘' 포르징기스의 거침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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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00:20
[루키=이형빈 기자] 돈치치의 빈자리를 포르징기스가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7-9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22득점 18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 성공률도 52.6%(10/19)를 기록하며 효율성 높은 공격을 펼쳤다.
특히, 이날 포르징기스는 커리어 하이인 18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221cm의 신장을 바탕으로 높이가 좋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골밑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필라델피아의 높이가 워낙 좋다 보니 리바운드에 신경을 쓰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초반 놀라운 활약으로 댈러스를 이끌던 루카 돈치치가 발목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하는 사이, 포르징기스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포르징기스는 돈치치가 결장한 3경기 평균 23.7득점 14.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시즌 평균 기록인 17.4득점 9.2리바운드를 웃도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9승 9패를 기록한 댈러스는 휴스턴 로케츠와 함께 서부 컨퍼런스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포르징기스는 댈러스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까? 댈러스는 오는 23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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