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KBO 역사의 큰 선수" 토론토 부단장 극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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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1:04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1회초 등판을 준비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부단장이 ‘에이스’ 류현진(33)을 극찬했다. 새삼스럽지 않은 칭찬이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왔다. 토론토의 관심 대상에 오른 김하성(25) 때문이었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에서 류현진과 김하성이 식사를 가진 소식을 전하며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지난 3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시작된 김하성은 내달 2일 오전 7시가 계약 마감시한이다.
내야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는 김하성 영입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한국 국적의 류현진이 김하성과 식사한 사실이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캐나다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토선은 ‘토론토가 한국의 스타 김하성 영입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분명하다. 류현진이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같은 팀에서 뛰면 행복할 것이다”고 토론토행을 바랐다.
조 시핸 토론토 부단장의 류현진 극찬 발언도 여기서 비롯됐다. 시핸 부단장은 9일 화상 인터뷰에서 현지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특정 선수를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류현진은 정말 좋다. 그는 KBO 역사에서 큰 선수다. 정말 좋다”는 칭찬으로 답을 대신했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4회초 템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대니 잰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애매한 대답으로 피했지만 김하성에 대한 관심을 숨길 수 없었다. 시핸 부단장은 “김하성은 KBO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가까이서 그를 본 사람들 모두 KBO에서 모습을 세계 최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영리함과 적응력을 가졌다고 믿는다. (오프시즌) 내야수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 토론토에는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있지만 3루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블라디미리 게레로 주니어가 겨우내 체중 감량에 나서 3루수 복귀를 시도하고 있으나 수비 불안을 떨쳐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김하성이 3루에 들어온다면 게레로 주니어와 1루를 맡아 타격에 전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토론토선은 ‘김하성은 겨우 25살이고, 이미 6년(실제 7년)의 프로 경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젊은 선수들이 중심으로 자리 잡은 토론토의 사정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상급 수비의 다재다능함을 가진 3루 후보이기도 하다’고 김하성 영입 효과를 기대했다. /waw@osen.co.kr[OSEN=잠실, 최규한 기자]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부단장이 ‘에이스’ 류현진(33)을 극찬했다. 새삼스럽지 않은 칭찬이지만 뜬금없는 타이밍에 나왔다. 토론토의 관심 대상에 오른 김하성(25) 때문이었다.
캐나다 ‘토론토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에서 류현진과 김하성이 식사를 가진 소식을 전하며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지난 3일자로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시작된 김하성은 내달 2일 오전 7시가 계약 마감시한이다.
내야 보강이 필요한 토론토는 김하성 영입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한국 국적의 류현진이 김하성과 식사한 사실이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져 캐나다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토선은 ‘토론토가 한국의 스타 김하성 영입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분명하다. 류현진이 토론토의 김하성 영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같은 팀에서 뛰면 행복할 것이다”고 토론토행을 바랐다.
조 시핸 토론토 부단장의 류현진 극찬 발언도 여기서 비롯됐다. 시핸 부단장은 9일 화상 인터뷰에서 현지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특정 선수를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류현진은 정말 좋다. 그는 KBO 역사에서 큰 선수다. 정말 좋다”는 칭찬으로 답을 대신했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4회초 템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대니 잰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애매한 대답으로 피했지만 김하성에 대한 관심을 숨길 수 없었다. 시핸 부단장은 “김하성은 KBO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가까이서 그를 본 사람들 모두 KBO에서 모습을 세계 최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영리함과 적응력을 가졌다고 믿는다. (오프시즌) 내야수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만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하성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 토론토에는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있지만 3루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블라디미리 게레로 주니어가 겨우내 체중 감량에 나서 3루수 복귀를 시도하고 있으나 수비 불안을 떨쳐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김하성이 3루에 들어온다면 게레로 주니어와 1루를 맡아 타격에 전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토론토선은 ‘김하성은 겨우 25살이고, 이미 6년(실제 7년)의 프로 경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젊은 선수들이 중심으로 자리 잡은 토론토의 사정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상급 수비의 다재다능함을 가진 3루 후보이기도 하다’고 김하성 영입 효과를 기대했다. /waw@osen.co.kr[OSEN=잠실, 최규한 기자]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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