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의 힘…메츠, 스프링어·바우어·맥캔·리얼무토 '문어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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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11:40
▲ 스티븐 코헨 구단주(오른쪽).[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뉴욕 매체 '뉴욕 스타-레저' 밥 클라피시 기자가 10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조지 스프링어 또는 트레버 바우어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알렸다.
메츠는 지난 10월 31일 스티븐 코헨을 구단주로 맞이했다. 주식 부자로 억만 장자인 코헨은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메츠 구단주가 됐따. 그는 24억 달러를 써서 메츠 구단 지분 95%를 소유하며 구단주가 됐다.
코헨은 적극적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 최대어 가운데 한 명인 포수 JT 리얼무토가 그의 레이더에 있다. 거기에 야수 최대어 조지 스프링어 또는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스프링어는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탕손 795경기를 뛰며 타율 0.270, 출루율 0.361, OPS 0.852, 174홈런, 458타점으로 활약했다. 30홈런을 칠 수 있는 중견수로 이번 오프 시즌 다양한 팀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스프링어 영입에 관심이 있다.
바우어는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다. 올해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73이닝을 던지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활약했다. 투수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바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5승 64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클라피시는 "코헨은 스프링어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메츠 단장 샌디 엘더슨은 바우어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메츠에 큰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 기자는 메츠 소식을 전하며 "메츠는 현재 모든 것과 연결돼 있다. 외야수, 내야수, 포수, 선발투수, 구원투수. 그들은 동기부여가 있다. 메츠의 움직임은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메츠는 포수 제임스 맥캔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맥캔이 메츠 선발 포수 옵션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메츠는 여전히 리얼무토와도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메츠의 영입전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소개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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