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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4위였던 손흥민, 올해는 순위권 밖...이유는?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이 Goal 50에서 남자 선수 부분 Top 25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Goal 50에서 14위에 올랐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020년 Goal 50 수상자로 남자 부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여자 부분에 퍼닐 하더를 선정했다. Goal 50은 매년 세계 최고의 남녀 선수를 선정하는 상이다. 남자 25명, 여자 25명을 뽑으며 골닷컴 전세계 42개 에디션의 편집장과 기자 500여 명이 각 후보의 경기력, 일관성, 빅매치 퍼포먼스, 클럽과 대표팀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

1위는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7경기에 출전해 55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 트레블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올해 발롱도르가 코로나 19 상황으로 열리지 않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Goal 50을 거머쥐며 아쉬움을 달랬다.

레반도프스키는 11일 공개 예정인 골닷컴과의 단독 영상 인터뷰에서 “매우 기분 좋다. 개인상을 받는다는 것은 또 다른 멋진 일이다. 축구는 팀 스포츠이지만 이런 개인상은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매일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언젠가는 성과를 거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고 기뻐했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Top 25에서 빠졌다. 손흥민은 지난해 14위에 오른 바 있다. 손흥민은 2018-19 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끄는 등 맹활약을 인정 받았다. 올해 우승자였던 레반도프스키가 당시 16위였으니 손흥민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았는지 비교해볼 수 있다.

2019-20 시즌은 손흥민에게 다사다난한 해였다. 팔 골절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 시기 손흥민은 국내에 입국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기도 했다. 토트넘 역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라이프치히에 덜미를 잡혔고, 리그를 6위로 마감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만족했다.

손흥민은 예비후보 100인에는 이름이 포함됐다. 한국 에디션 기자들의 몰표를 받았음에도 최종 Top 25를 가리는 투표에서 선택받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2020-21 시즌 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한풀이를 하는 듯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리그 8골로 득점 부분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지금과 같은 활약이 이어진다면 내년 Goal 50에서는 보다 높은 순위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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