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 밝힌 토순, "난 고메스의 비명을 들었다...진정시키려고 노력했어"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에버턴의 공격수 센크 토순이 안드레 고메스의 끔찍한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고메스는 비명을 지르며 울고 있었고,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에버턴은 4일 새벽 1시 30분 홈구장인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에버턴은 이날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뒀지만 마냥 기뻐할 순 없었다. 팀 동료 고메스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이다. 고메스는 손흥민에게 태클을 당한 후 중심을 잃었고, 이후 세르쥬 오리에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상황을 동점골을 터뜨린 토순이 전했다. 토순은 고메스의 부상 장면에서 가장 가까이 있었고, 고메스에게 먼저 달려갔던 선수였다. 

토순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모두가 속으로 매우 슬퍼했다. 몇몇 선수들은 거의 울었다. 고메스는 쇼크에 빠져있었다. 그의 눈은 매우 커졌고, 비명을 지르며 울고 있었다. 나는 그를 잡고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아픔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건 부상 당한 사람은 고메스만 알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