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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김나희 "밖에서 봐야 보이는 것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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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부상서 회복…GS칼텍스전 선발 출전해 맹활약
김나희의 이동공격
김나희의 이동공격(서울=연합뉴스) 흥국생명 센터 김나희(오른쪽)가 8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이동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나희(30·흥국생명)가 왼손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흥국생명 전위에 '속도'가 붙었다.

김나희는 8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프로배구 2019-2020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8득점 했다.

정확한 이동 공격으로 이재영과 루시아 프레스코(등록명 루시아)의 부담을 덜어줬고, 빠르게 움직이며 GS칼텍스 공격진을 견제했다.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19)으로 꺾었다.

김나희는 올 시즌 1라운드에서 1경기에 출전했고, 2라운드에는 한 번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시즌 초반 왼손 인대를 다친 탓이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3경기 연속 출전했고, 8일 GS칼텍스전에서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2년 차 센터) 이주아의 최근 감각이 좋지 않다. 중요한 경기에서 베테랑 센터 김나희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흡족해했다.

김나희는 "못 뛰는 시간은 길었지만, 팀 동료와 함께 훈련하며 조직력은 유지했다"며 "밖에서 봐야 보이는 것도 있다. 재활 기간에 준비한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김나희 외에도 김세영(38), 김채원(22), 이주아(19) 등 수준급 센터를 보유했다.

김나희는 "우리의 목표는 팀 승리다. 우리 팀 센터들은 각자 특성이 있어서, 서로 배우고 돕는다"라며 "나는 다른 센터보다는 키(180㎝)가 작다. 빠르게 움직여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팀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고, 상대 공격수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키는 작아도, 빠르게 움직이는 센터 김나희가 회복하면서 박미희 감독의 센터 선택 폭은 한층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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