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32점' OKC, 레너드 결장한 LAC 꺾고 4연승
[루키=강성식 기자] 오클라호마 시티가 클리퍼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 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 시티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며 15승(14패)째를 거뒀다. 클리퍼스는 22승 10패가 됐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티븐 아담스(20득점 17리바운드)와 데니스 슈로더(28득점 6어시스트) 역시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몬트레즐 해럴이 1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카와이 레너드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전반을 57-63으로 뒤진 채 마친 오클라호마 시티는 3쿼터 들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크리스 폴의 득점이 나오며 차이를 줄였다. 그러나 오클라호마 시티는 루 윌리엄스와 자마이칼 그린에게 잇따라 실점하며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쿼터 후반에 랜드리 샤밋을 막지 못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86-8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양 팀의 득점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의 추는 경기 종료 34초를 남기고 오클라호마 시티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데니스 슈로더의 3점과 스티븐 아담스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슈로더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114-106을 만들었다. 이후 슈로더가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킨 오클라호마 시티는 8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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