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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토트넘, 김민재 살 돈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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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 발표, 남은 타깃은 센터백
이적 시장서 많은 지출, 베이징 솔깃할 제안 어려울 듯
중국 탈출이 쉽지 않은 김민재.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최근 몇 년 간 선수 영입에 지갑을 열지 않았던 토트넘이 올 시즌 들어 ‘폭풍 영입’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벤피카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1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0cm의 장신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32경기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주포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공격수를 물색하던 토트넘에 나쁘지 않은 영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토트넘은 적극적인 선수 영입으로 또 한 번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됐다.

앞서 토트넘은 덴마크 국가대표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아일랜드 출신의 라이트백 맷 도허티,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완전 영입했다. 여기에 토트넘 출신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1년 임대 계약으로 데려왔고,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를 영입해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경쟁 체제를 형성했다.

평소 ‘짠돌이’로 소문난 다니엘 레비 회장이 모처럼 지갑을 열어 폭풍 영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국내 축구 팬들이 염원하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바로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 김민재 영입 소식이다.

현재 김민재의 유럽행은 답보상태다. 당초 토트넘, 라치오, PSV에인트호벤 등이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드러냈지만 아직까지 진전된 것은 없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 뉴시스김민재의 가장 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이적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를 책정했다. 토트넘이 설정한 1300만 유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지출한 토트넘이 과연 유럽무대서 검증이 안 된 김민재 영입에 1300만 유로를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미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김민재가 아닌 다른 센터백 후보군들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비니시우스 영입으로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채운 토트넘의 남은 타깃은 이제 센터백 뿐이다.

최근 베이징이 수비수 토니 슈니치를 영입했지만 곧바로 허난 전예에 임대를 보냄에 따라 김민재의 중국 탈출은 더욱 어려워졌다.

유럽 이적 시장이 오는 5일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베이징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통 큰 제안을 하지 않는 이상 김민재가 손흥민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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