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인공은 베컴…EPL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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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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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이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마지막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4월27일 명예의 전당 출범과 함께 앨런 시어러(영국), 티에리 앙리(프랑스)를 헌액자로 발표했다. 이어 2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실시해 6명을 추가 선정했다. 에릭 칸토나(프랑스), 로이 킨(아일랜드), 데니스 베르캄프(네덜란드),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이상 영국)이 헌액됐다.
명예의 전당 후보 기준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250경기 이상, 한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 우승 3회 이상, 올해의 선수 선정, 골든 부트, 골든 글러브 수상, 100골 이상 혹은 100경기 이상 클린 시트 중 최소 하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지난해 8월1일 기준 은퇴한 선수만 해당된다.
베컴은 1996-199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다. 8시즌 동안 6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 스타로 활약했다. 통산 265경기에 출전해 62골 8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베컴은 "전설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프리미어리그는 내 경력과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함께 경기하고, 경쟁하고, 존경했던 전설들과 함께 인정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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