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지난 일 사과 "아스날 못 가서 미안, 용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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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00:1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이탈리아 유벤투스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과거 아스날(잉글랜드)로 이적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영국의 ITV를 통해 아스날 이적에 대한 질문을 듣고 "사실이다. (아스날 이적에) 상당히 근접했다. 정말 미세한 차이였다"고 되돌아봤다. 지난 2003년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팀을 옮겼다. 당시 리그 라이벌 아스날 이적설도 돌았지만 호날두의 선택은 맨유였다.
호날두는 "아스날에 가지 않는 날 용서하길 바란다. 사과한다"며 아스날 팬들에게 농담이 담긴 사과를 건넸다.
이어 인터뷰 진행자는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적힌 아스날 유니폼을 선물했다. 호날두도 웃음을 터뜨리고 유니폼을 들어보였다. 호날두는 "아스날로 이적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행동에 감사함을 느낀다. 특히 아르센 벵거(70) 전 아스날 감독에게 고맙다. 하지만 축구는 항상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의 출신의 공격수 호날두는 맨유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도 뛰었다. 지난 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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