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이재성 선발 출전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홀슈타인 킬이 베헨 비스바덴전 원정에서 이재성을 앞세웠다. 서영재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킬은 23일 저녁 9시(한국시간) 독일 비스바덴에 위치한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 2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헨 비스바덴을 상대한다. 현재 12위에 위치한 홀슈타인은 최하위 비스바덴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홀슈타인의 에이스는 바로 이재성이다. 이재성은 팀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풀백인 서영재도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팀에 헌신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팀에서 복귀한 이재성은 비스바덴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라, 에마누엘 이요하과 함께 공격진을 형성해 원정 승리를 조준한다. 서영재는 이번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