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저명 기자, "레알, 손흥민보다 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를 원해...고려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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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2:0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저명한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가 손흥민의 레알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아란차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있어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한 팬이 손흥민이 레알행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로드리게스는 "레알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내년 여름 레알은 더 높은 수준을 가진 선수를 노리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더 높은 수준을 가진 선수로 예상되는 이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다. 음바페는 21세의 나이로 이미 월드클래스 경지에 올랐다. 레알은 전에 에당 아자르를 영입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지우고자 했으나 잇따른 부상으로 제대로 사용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음바페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카마빙가 역시 2002년생으로 엄청난 포텐을 자랑하는 유망주다. 더불어 레알은 엘링 홀란드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순위는 2021년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하는 것이며 2022년에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기에 레알은 더 젊은 자원들을 수급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기 위해 재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이제 곧 29살의 나이로 접어드는 손흥민이기에 이번이 이적에 있어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레알 소식에 저명한 기자가 선을 그어버리게 됨에 따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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