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에 이어 아스널 선수도 인정 “손흥민 골, 아주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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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10:1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아름다운 궤적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었다. 북런던 더비에서 터뜨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원더골에 상대도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서 1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13분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도우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각종 스포트라이트와 찬사는 손흥민의 골을 향했다. 심지어 90분간 혈투를 벌였던 상대 팀까지 사로잡았다.
경기 후 아스널의 수장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트넘의 첫 번째 골에 박수를 보낸다. 월드클래스였다”라며 손흥민의 결정력을 인정했다.
선수 역시 다르지 않았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던 롭 홀딩도 칭찬을 보냈다.
그는 “토트넘이 3차례 슈팅을 시도해 2골을 넣었다고 들었다. 아주 실망스럽다. 특히 손흥민의 첫 번째 골은 확실히 대단했다. 그리고 두 번째 골은 우리를 멈추게 했다”라며 막을 수 없었던 손흥민의 원더골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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