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76% 득표' 손흥민, 토트넘 11월의 선수..3개월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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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22:4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무려 78.76%의 압도적인 득표다. 손흥민이 토트넘 11월의 선수상을 받았고, 3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손흥민은 11월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2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3개월 연속 토트넘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미 9월과 10월에도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은 11월에도 받으며 토트넘의 대체 불가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압도적인 지지도 얻었다. 손흥민은 이달의 선수 투표에서 78.76%의 압도적인 득표를 받으면서 델리 알리(14.32%)와 해리 케인(6.91%)을 가볍게 제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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