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아스널 새감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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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11:2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미켈 아르테타가 아스널 감독직을 수락했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아르테타가 아스널 감독직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3년 반이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지난달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였다. 이후 아스널 레전드 프레드릭 융베리 감독에게 임시적으로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성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이 충격이었다. 당시 아스널은 홈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치욕적인 패배였고, 더 이상 새 감독 선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기로 했다.
아스널은 맨시티전 직후 곧바로 움직였다. 비나이 벤카테샴 대표이사와 후스 파미 법률 및 계약 담당 이사가 아르테타의 집까지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약 2시간 반 동안 미팅을 가졌고, 새벽이 지난 시간에서야 집에서 나왔다.
결국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간절한 호소를 받아들였다. 오랜 협상 끝에 아스널과 3년 반 계약에 합의했다. 맨시티 수석코치직은 19일 옥스퍼드와 카라바오컵 8강 이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예정된 에버턴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데뷔전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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