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뛰었던 반즈, 현역 생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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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10:44
올해 한화에서 뛰었던 브랜든 반즈(34)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반즈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알렸다. “은퇴를 결심했다. 오늘은 그동안 두려워하면서도 동시에 기대도 한 날”이라면서 “30년 넘게 야구를 했고, 16년 동안 프로선수로 뛰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비롯해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한화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차례로 올렸다.
반즈는 2005년 휴스턴에 지명돼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서 타율 0.242(1172타수 284안타) 20홈런 102타점 22도루 등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1194경기에서 타율 0.262 154홈런 등을 올렸다. 올 시즌엔 제라드 호잉의 대체 외인으로 한화에 합류했다. 74경기에서 타율 0.265(283타수 75안타) 9홈런 42타점 등을 때려냈다. 반즈는 “이제 여행이 시작됐다”면서 제2의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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