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돌려줘".. FIFA, 플라티니의 횡령액 환수 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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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5:17
"돈 돌려줘".. FIFA, 플라티니의 횡령액 환수 조치 시작
(베스트 일레븐)
미셜 플라티니 전 UEFA 회장 겸 FIFA 수석부회장이 부정 축재한 재산을 환수당할 위기에 놓였다.
AFP 통신은 FIFA가 지난 16일 플라티니 전 FIFA 수석부회장이 재임 중 뇌물로 받은 20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23억 7,000여 만 원)을 환수하기 위해 스위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FIFA는 플라티니 부회장이 불법 뇌물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이미 축구계 활동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돈을 환수하기 위해 연내에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FIFA는 현재 법적 절차를 시작한 상태이며, 스위스 법원 역시 플라티니 부회장의 금전 수령과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플라티니 부회장은 법적으로 굉장히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한편 현역 시절 프랑스를 대표하던 축구 스타였던 플라티니 부회장은 현재 자신을 징계한 FIFA를 끊임없이 비판하고 있으며, 모든 책임을 ‘부패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에게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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