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에게 일자리 추천...마라도나, "세계 최고 보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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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00:2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잠시 지휘봉을 내려놓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남미 명문팀 보카주니어스 사령탑을 권유받았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5년 반 동안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거듭났다. 부임 초기만 해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이었으나 포체티노의 지도력과 함께 EPL 선두권으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출전한 토트넘이다.
다이나믹했던 토트넘 시절을 뒤로한 채 현재 포체티노 감독은 자유인 신분이다. 지난 달 토트넘으로부터 경질 당했기 때문이다. 성적 부진이 그 이유였다. 곧바로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이어 받았다.
EPL은 물론 유럽 빅클럽들이 포체티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맨유,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이 포체티노의 거취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인기남으로 등극한 포체티노에게 마라도나가 새 일자리를 추천했다. 그는 16일 '올레'를 통해 "내가 보카주니어스 감독을 맡을 일은 없다. 포체티노가 이 팀을 이끌면 좋겠다. 보카는 당장 포체티노에게 연락해 그를 설득해야 한다. 보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라면서 포체티노와 보카의 동행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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