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류현진 영입 미온적 "몸값 낮춰도 장기계약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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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S, 류현진 영입 미온적 "몸값 낮춰도 장기계약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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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최규한 기자] 류현진이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FA 류현진(32) 영입 후보 중 하나였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발을 빼는 모양새다. 장기계약이 부담스러운 눈치다. 

화이트삭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좌완 투수 지오 곤살레스(34)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20년 연봉 450만 달러 보장에 2021년 연봉 700만 달러 팀 옵션 및 50만 달러 바이아웃 조건을 포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화이트삭스의 곤살레스 영입 소식을 전했다.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은 “우리 투수진에 중요한 전력 보강이다. 그는 성공을 누려온 베테랑으로 우리가 승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젊은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MLB.com은 ‘화이트삭스는 FA 시장에서 상위 선발 댈러스 카이클과 류현진을 영입하거나 트레이드 시장에서 추가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FA 영입 가능성은 낮게 봤다. 

그 이유로 MLB.com은 ‘화이트삭스는 리빌딩에서 잠재적인 경쟁팀으로 이동하는 첫 해다. 카이클과 류현진의 가격대가 낮아지더라도 잭 휠러(필라델피아)에게 준비했던 수준의 장기계약을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이트삭스는 당초 FA 시장에서 우완 휠러를 노렸다. 5년 총액 1억2500만 달러를 준비했지만, 휠러는 5년 1억1800만 달러에 아내의 고향과 가까운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택했다. 내년 시즌 리빌딩을 끝내고 순위 경쟁을 원하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있는 화이트삭스는 휠러보다 각각 2~3살 많은 카이클과 류현진에게 장기계약을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다. 

지역지 ‘시카고 선타임스’도 이날 ‘곤살레스를 영입한 화이트삭스의 다음 움직임에 시선이 쏠린다. 또 다른 선발투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값비싼 상위 선발일지 아니면 하위 선발진 깊이를 더해줄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그들은 남은 FA 시장의 대어 투수 류현진과 카이클 영입을 위한 강한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미온적인 구단 분위기를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 레이날도 로페스, 딜런 시즈에 곤살레스를 영입하며 선발진 구색을 갖췄다. 여기에 지난 2018년 9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재활한 마이클 코펙이 재활을 거쳐 복귀를 앞두고 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뒤 내년 5월쯤 메이저리그에 올라온다는 계획. 이 경우 5인 선발 체제를 확고하게 만들 수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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