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입단 후 부상 9번'...아자르, 한 골당 570억 받았다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아자르 영입에 거금을 투자한 레알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시즌 개막 전부터 과체중 논란으로 자기 관리 능력에서 비판을 받았고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자르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 역시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프리 시즌 기간 다시 한번 과체중 논란이 일었고 부상, 코로나 확진 등이 겹치며 복귀 시기가 미뤄졌다. 10월 말 우에스카를 상대로 복귀골이자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아자르는 최근 비야레알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있었던 알라베스와 리그 경기에서 전반 28분 만에 부상을 당하며 호드리구와 교체됐다. 레알은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의료진이 정밀 검사한 결과 아자르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임을 밝혔다.
아자르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16번의 부상을 당하며 '유리몸'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됐다. 특히 레알에 합류한 뒤 2시즌 사이에 무려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가 단 7개(28경기 3골 4도움)에 불과하다.
첼시를 떠나 레알에 입단하면서 1억 파운드(약 1,480억 원)을 기록한 아자르는 공격포인트보다 부상 횟수가 더 많은 선수가 되고 말았다. 특히 아자르는 레알에서 주급 40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적료와 지금까지 받은 주급을 모두 합하면 아자르는 출전 시간 1분당 약 6만 4,000파운드(약 9,000만 원)를 벌었다. 또한 아자르의 한 골의 값어치는 3,920만 파운드(약 573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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