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베라, 퍼거슨 완벽하게 무너뜨리고 8연승-UFC 라이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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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15:35
토니 퍼거슨이 2연패, 급격하게 무너지고 지고 있다.
퍼거슨은 13일 UFC 라이트급 경기에서 올리베라에게 질질 끌려 다니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올리베라는 8연승 질주를 했다.
‘피니시 전문’의 젊은 올리베라에게 피니시패를 당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지만 경기는 전혀 퍼거슨답지 않았다. 스탠딩 타격전에서도 밀렸고 그라운드 싸움에서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1회 종료직전 거의 완벽하게 올리베라의 암바에 걸렸다. 공이 울려 겨우 살아났으나 이후 이렇다 할 공격 한번 못해보고 무기력하게 당했다.
퍼거슨은 반전의 파이터로도 유명하지만 이날은 맞으면 맞는대로, 깔리면 깔린대로 가 뒤집기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잠정타이틀전에서 게이치에게 5회 TKO패하면서 금이 간 퍼거슨은 7개월여만에 힘들게 복귀했으나 하위랭커인 올리베라에게 완패, 회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1세의 올리베라는 7연속 피니시를 끝냈으나 8연승 행진을 하면서 라이트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현재 랭킹 7위이나 퍼거슨을 압도적으로 물리쳐 톱5에 들것으로 보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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