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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비 회장이 밝힌 영입 0명의 이유 "이적시장은 쉽지 않다...선수보단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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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올 시즌 토트넘 핫스퍼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유일하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한 명도 영입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 기존 자원들로 충분히 시즌을 치룰 수 있겠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판단이었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다툼을 펼쳤지만, 중반이 지나면서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며, 4위 싸움도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몰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전에 진출했지만, 8강 상대가 맨시티이기에 더 높은 곳을 가는 것 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왜 레비 회장은 영입을 하지 않았을까? 최근 팬들과의 만남에서 이를 밝혔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4월 3일 신구장 개장을 앞두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여기에서 레비는 분노에 찬 토트넘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레비 회장은 신구장으로 인해 선수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레비 회장은 "경기장 신축 비용이 증가가 이적에 영향을 미친 부분은 아니다. 부채가 6억 3천 7백만 파운드(약 9600억 원)이므로, 선수들에 대한 순지출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비 회장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팀의 이적예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팀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금액은 어느 정도 있다. 선수를 팔면 그 액수가 늘어날 것이다."라며 투자를 어느정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비 회장은 왜 토트넘이 돈을 쓰지 않는지에 대해 "이적시장은 매우 까다롭다. 우리가 쉽게 기존 선수들을 팔고 더 나은 선수를 찾을 수 있었으면 그렇게 했었을 것이다. 또한 스쿼드에 홈그로운 선수를 추가해야되는 압박도 있었다. 스쿼드에는한계가 있고, 해외 선수들의 자리는 꽉 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레비 회장은 토트넘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자국 선수를 배출하는 전략이었다. 장기적으로 우리가 버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훈련 시설과 경기장 프로젝트에 투자했는데, 이것은 이미 2001년 토지를 인수했을 때 시작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으며, 이어서 "성공하기 쉬운 방법은 선수들에게 큰 돈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관점은 기초를 다지는 것이 우선이다. 그것은 지속 가능한 축구 클럽의 기본이다. 이 계획은 우리 팀을 정기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자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토트넘이 클럽의 재정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가능한 한 최고의 수준에서 경쟁하기를 원한다."라고 클럽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만큼 토트넘에게 있어 새로운 스타디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년지대계를 향해가는 토트넘의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레비 회장도 이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레비 회장은 "경기장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될 엄청난 사업이었다. 모든 관계자들에게는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이었고 직원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다음 목표는 경기장을 열어 효과적으로 경기장을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토트넘이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반일 것이다."라며 새롭게 오픈하는 스타디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보였다.

과연 올 시즌 후 토트넘은 어떻게 클럽의 판을 짤까? 레비 회장의 선택이 주목되는 이유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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