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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은 자책골 넣어도 주전 GK" 미뇰레가 리버풀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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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시몬 미뇰레(31, 클럽 브뤼헤)는 "아무리 노력해도 주전을 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리버풀 유니폼을 벗었다.

지난 6시즌 동안 리버풀 골문을 지켜온 미뇰레는 올해 여름 자국 벨기에의 명문 구단 브뤼헤로 이적했다. 당초 위르겐 클롭 감독은 "No.1 골키퍼가 두 명(미뇰레, 알리송)이나 있다는 건 리버풀에 좋은 일이다. 미뇰레가 여기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미뇰레의 최종 선택은 이적이었다.

왜 떠났을까. 미뇰레는 17일 벨기에의 '벨랑 반 림부르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전 경쟁을 정말 원했다면 리버풀에 남을 수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브뤼헤 이적이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이었다는 의미다.

이어 "알리송이 부상으로 결장하면 내가 슈팅 10개는 막았을 것이다. 하지만 곧바로 알리송이 주전 자리를 원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만약 알리송이 자책골을 넣더라도 항상 주전 골키퍼는 그의 자리였다. 내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미뇰레가 떠난 후 리버풀은 무적이 됐다.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서 11승 1무로 무패행진 중이다. 2위 레스터와의 승점 차는 무려 8점에 달한다. 시즌 3분의 1지점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조심스레 '무패 우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미뇰레가 억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니다. 단 한 번도 '내가 떠났더니 리버풀이 EPL 우승에 도전하네'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친정팀의 승승장구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끝으로 미뇰레는 "물론 돈을 더 벌기 위해, EPL 우승을 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리버풀에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주전이 아닌 상황에서 그 가치는 다르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EPL 우승팀의 서브 골키퍼보다 브뤼헤의 주전 골키퍼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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