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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의 굴욕, 라이벌팀 구단주 되자 동상 테러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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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친정팀 팬들에게 굴욕을 맛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스웨덴 스톡홀름을 연고로 하는 함마르뷔의 유니폼 영상을 게재했다. 유니폼 뒷면에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함바르뷔구단은 다음 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팀의 공동 구단주가 됐음을 알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함마르뷔는 환상적인 팀이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다.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팀이기에 주식을 매입했다”라며 구단주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런 언행은 그의 프로 첫 팀이었던 말뫼 팬들을 자극했다. ‘토크스포츠’는 28일 “말뫼 팬들이 라이벌 팀의 공동 구단주가 된 이브라히모비치의 모습에 분노했고 그의 동상을 훼손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데뷔 팀이자 고향 팀인 말뫼에서 전설적인 지위에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함마르뷔의 지분 50%를 매입했다. 이에 화가 난 말뫼 팬들은 그의 동상에 변기 시트를 걸고 천으로 덮어버렸다”라며 말뫼 팬들의 분노를 전했다.

‘토크스포츠’는 “말뫼 지역 소식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 동상 파손 우려 때문에 경찰들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상은 지난해 10월 스웨덴 축구협회의 의뢰를 받은 예술가 피터 린드에 의해 만들어졌다. 높이 9피트(약 2m 74cm)의 이 동상은 영광의 시간도 잠시, 1년 만에 봉변을 당하게 됐다.


사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SNS, '토크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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