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상호, 월드컵 평행대회전 4위…연속 메달 도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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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07:46
스노보드 이상호, 월드컵 평행대회전 4위…연속 메달 도전 불발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배추 보이' 이상호(24·하이원)의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메달 도전이 불발됐다.
이상호는 19일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15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대회 평행 대회전에서 준우승, 월드컵 통산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선을 4위로 통과해 2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을 노린 그는 16강전에서 루카스 마티스(오스트리아)를 0.3초 차로 제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현지 기온이 너무 높아 코스 상태가 악화하면서 16강전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남은 경기는 더 치르지 않은 채 예선 성적만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여자부에 출전한 정해림(24)은 예선에서 49명 중 24위에 자리했다.
song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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