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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개팀 관심…‘장타력 갖춘' 2루수 FA,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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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개팀 관심…‘장타력 갖춘' 2루수 FA, "감사한 마음"

기사입력 2020.12.04. 오전 07:02 최종수정 2020.12.04. 오전 07:02 기사원문
[OSEN=고척, 지형준 기자]2회초 무사에서 두산 최주환이 NC 노진혁의 2루 땅볼 타구를 처리하며 최원준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이종서 기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죠."

FA 시장에서 최주환(32)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주환의 에이전트는 지난 2일 인천에서 SK 와이번스 구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SK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최주환 영입을 공공연하게 밝히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팀이다.

최주환은 올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3할6리 16홈런 88타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갖춘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면서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올 시즌 확실한 주전 2루수 없이 시즌을 보낸 SK로서는 최주환이 필요한 입장이다. 투수 친화적인 잠실구장에서 20개 가까운 홈런을 기록한 만큼, 타자 친화적인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5개 내외의 홈런을 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SK와 최주환 측은 모두 2루수 보장과 타격 능력 극대화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직 구체적인 금액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지만, 긍정적인 기류가 흐른 것은 분명했다.

SK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최주환을 향한 관심은 타 구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주환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의 박희진 팀장은 최근 바쁘게 구단을 돌고 있다. 최근 수도권 한 구단을 만난 박 팀장은 SK를 만난 이후 원 소속팀 두산과 지방 구단 하나를 추가로 더 만날 예정이다.

박희진 팀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금 당장의 계약도 중요하지만 계약 이후 4년을 선수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고, 능력 최대치가 발휘될 수 있는 곳으로 신중히 선택하려고 한다"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러브콜'을 받자 최주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주환은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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