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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함평에 캠프 꾸리는 KIA "이미 완벽한 시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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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함평에 캠프 꾸리는 KIA "이미 완벽한 시설 갖췄다"

기사입력 2020.12.04. 오전 07:28 최종수정 2020.12.04. 오전 07:28 기사원문
KIA 오선우(오른쪽)가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IA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던 중 최희섭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 7. 1.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이미 시설은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각 구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예년에는 추운 국내 겨울날씨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캠프를 떠났지만 지금은 사정이 좋지 않다. 해외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KBO 구단의 행선지였던 일본, 호주, 미국 등 현지에서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출국한다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고, 입국한 뒤에도 똑같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KBO 구단은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기로 했다. KIA 역시 마찬가지다.

KIA는 광주와 함평에 스프링캠프를 꾸린다. 홈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1군 선수들이,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는 2군 선수들이 2021시즌 준비에 나선다. 광주와 함평은 이미 홈구장과 2군 경기장이 있는데다 날씨도 다른지역보다 따뜻하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2월 광주와 전남의 평균기온은 2.3~3.7℃다.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높다. 물론 선수들이 야외활동을 소화하기에는 추운 날씨다. 기온이 낮으면 근육도 경직돼 부상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KIA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0. 7. 1.광주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추운 날씨에 대비해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1,3루 불펜과 외야 펜스 쪽에 지붕을 설치할 예정이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운동하기는 힘들다. 캠프를 대비해 지붕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설치가 되면 온실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함평 챌린저스필드는 이미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3년 8월에 개관한 전용연습구장인 챌린저스필드는 훈련장, 재활시설, 경기장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실내 연습장까지 있어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조계현 단장도 “이미 시설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며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2021시즌 만반의 준비를 마친 호랑이 군단이 다시 기지개를 펼 수 있을지 궁금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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