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떴다!' 이강인X음바페 훈련 투샷 공개...껴안고, 웃고, 설렘 폭발!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가 웃으며 훈련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캠퍼스 PSG'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PSG는 27명의 스쿼드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훈련에 복귀한 킬리안 음바페도 포함됐다. 새롭게 영입된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셰르 은두르, 밀란 슈크리니아르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강인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9일 파리에 입성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은 PSG와 계약했다. 2028년 6월까지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 이강인은 PSG의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9번이고,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0억 원)다.

PSG는 화려한 오피셜 사진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SNS를 통해 공개한 첫 영상에서는 등번호 19번이 찍힌 유니폼을 공개했고, 곧이어 어두운 밤하늘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사진과 함께 스마트폰에 '여기는 파리'라는 문구가 적힌 글씨를 공개하면서 이강인의 이적을 암시했다. 3번째 영상에서는 이강인의 모습이 담긴 오피셜 영상을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PSG 합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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