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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만 4억5천만원…승자독식게임 시작된다

보헤미안 0 193 0 0

코오롱 한국오픈 23일 개막

2승 거둔 김비오 3승 정조준
우승하면 상금 10억원 돌파


재충전을 마친 김비오(32·사진)가 돌아온다. 지난주 휴식을 취하며 체력과 샷감을 끌어올린 그는 다시 우승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김비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에 출전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본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올해 가장 뜨거운 선수는 김비오다. 그는 4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2승을 포함해 톱5에 이름을 3번 올리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2946점)와 상금(6억2680만9733원)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오픈은 김비오가 GS칼텍스 매경오픈 등과 함께 올해 가장 집중해서 준비하는 대회 중 하나다. 한국 남자골프의 내셔널 타이틀과 오는 7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리는 제150회 디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승자에게 대상 포인트 1300점과 우승상금 4억5000만원이 주어지는 만큼 김비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가득했다.

김비오는 "한국 선수라면 누구나 한국오픈에서 우승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KPGA 선수권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지난주 완벽하게 보완했다. 체력적으로도 많이 올라온 만큼 한국오픈 역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의 33.3%인 4억5000만원이 우승상금으로 책정됐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우승상금 몰아주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엄청난 상금이다. 이미 시즌 상금 6억2680만원을 모은 김비오가 1억6326만원 이상을 획득하면 역대 코리안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인 2018년 박상현(39)의 7억9006만원을 넘어서게 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코리안투어 시즌 상금 최초 10억원 돌파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코리안투어에서 최초로 10억원을 벌어들인 선수가 된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째를 올린 디펜딩 챔피언 이준석(호주)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이준석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을 살려 2연패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이번주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도 따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시환(미국),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등 아시안투어 강자도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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