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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빅리거, 홈런 타구 쫓다 담장과 아찔한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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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빅리거, 홈런 타구 쫓다 담장과 아찔한 정면 충돌

기사입력 2021.06.01. 오후 12:19 최종수정 2021.06.01. 오후 12:19 기사원문
[사진] 미네소타의 롭 레프스나이더가 1일(한국시간)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 5회 말서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홈런 타구를 따라가다 담장과 부딪히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미네소타 트윈스의 롭 레프스나이더(30·한국명 김정태)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레프스나이더는 1일(한국시간) 오리올스 파크 앳 캠드야즈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의 화끈한 허슬 플레이가 선보인 이닝은 5회 말. 볼티모어의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을 때다. 중견수였던 레프스나이더는 볼만 바라보며 뛰었다. 워닝트랙에 들어섰지만 그의 눈은 볼에 꽂혀 있었고, 달리던 그 속도 그대로 담장에 부딪혔다. 다행이도 담장이 쿠션으로 만들어져 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몸이 뒤로 튕기며 한바퀴 굴렀을 정도로 크게 부딪혔다. 그의 거침없는 플레이에 미네소타 팬들은 환호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레프스나이더는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1-1이던 연장 10회 초 2루 주자로 나서 3루까지 나아간 뒤 상대 투수 애덤 플로트코의 폭투 때 홈에 과감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 결승 득점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3-2로 승리하며 볼티모어에 14연패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전날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경기에서는 8회 초 몬데시의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다이빙 캐치로 잡는 등 미네소타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거두며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레프스나이더의 원래 포지션이 외야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저니맨으로 뉴욕 양키스에서 시작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에 둥지를 틀 때까지만 해도 그는 2루나 3루수로 더 많이 뛰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바이런 벅스턴, 제이크 케이브 등 외야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그는 지난달 16일 콜업돼 중견수로 뛰고 있다.

수비에서의 허슬 플레이 못지 않게 타석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빅리그에 합류한 뒤 16게임에 출전한 레프스나이더는 50타수 16안타로 타율 0.320을 마크하고 있으며 홈런 2개에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은 0.364, 장타율은 0.320, OPS는 0.864다.  /lsboo@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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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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