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위디 24점' 브루클린, 엠비드 결장한 PHI 격파
[루키=강성식 기자] 브루클린이 필라델피아를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9-89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하며 14승(12패)째를 거뒀다. 5연승이 중단된 필라델피아는 20승 8패가 됐다.
브루클린은 스펜서 딘위디가 24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 해리스 역시 16득점 2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조엘 엠비드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경기 초반 제럿 앨런과 조 해리스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브루클린은 쿼터 중반, 마이크 스캇과 토바이어스 해리스에게 실점했지만, 조 해리스와 스펜서 딘위디가 골밑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다. 2쿼터 들어 티모시 루와우-카바롯이 득점에 가세한 브루클린은 격차를 벌려나갔다. 쿼터 후반, 딘위디가 골밑 득점과 3점을 더한 브루클린은 57-4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필라델피아가 벤 시몬스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하자 딘위디가 덩크를 터트리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어 타우린 프린스의 돌파와 앨런의 앨리웁 덩크가 더해진 브루클린은 76-58로 달아났다.
4쿼터에도 브루클린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게럿 템플의 3점포에 이어 디안드레 조던의 덩크가 터졌다. 쿼터 중반, 조 해리스와 딘위디의 연속 3점이 더해진 브루클린은 33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간 브루클린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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