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풀리는 마이크 콘리, 복귀전에서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
[루키=이학철 기자] 마이크 콘리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유타 재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9-102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유타는 주전 포인트가든인 마이크 콘리가 복귀전을 치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지난 5경기에 결장했던 콘리는 재활을 마친 후 주전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러나 콘리는 단 19분 15초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도중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 지난 5경기 동안 그를 벤치에 머물게 했던 왼쪽 햄스트링이 또 다시 말썽을 일으켰다. 결국 콘리는 7점 6어시스트의 아쉬운 기록으로 복귀전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정들었던 멤피스를 떠나 유타에 합류한 콘리는 도노반 미첼과 함께 강력한 앞선을 구축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콘리는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유타의 유니폼을 입고 22경기를 치른 콘리는 평균 13.6점 4.6어시스트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의 21.1점 6.4어시스트와의 격차가 크다. 특히 36.5%에 머물고 있는 야투율은 자신의 커리어 최악의 기록.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오고 있다.
부상 부위를 고려할 때 콘리의 결장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틀랜타-샬럿-마이애미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 일정에 나서는 유타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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