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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상 이탈...NBA에 `부상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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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29)는 12일(한국시간) 골절된 왼손 네 번째 손바닥뼈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셀틱스 구단은 헤이워드가 회복해서 돌아오기까지 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10일 AT&T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왼손을 다쳤다. 지난 2017-18시즌 개막전에서 발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던 그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평균 18.9득점 7.1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 부상 이전 폼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다시 부상으로 주저앉게 됐다.

헤이워드는 6주간 나오지 못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같은 날 새크라멘토 킹스는 가드 디애런 폭스(21)가 왼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그는 3~4주간 휴식을 취한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5순위 지명 선수인 폭스는 이번 시즌 평균 18.2득점 4.0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밀워키 벅스에서도 부상자가 나왔다. 올스타 크리스 미들턴(28)이 그 주인공. '밀워키 저널-센티넬' 등 현지 언론은 미들턴이 왼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3~4주간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들턴은 전날 열린 오클라호미시티 썬더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심각한 타격은 없었지만, 장기간 휴식이 필요한 부상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평균 18.5득점 5.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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