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스날,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하면 후회할 것"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향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이 뜨겁다. 울버햄튼의 관심이 가장 큰 가운데 영국 현지에선 아스날이 경쟁 중이라고 전했다.
황희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울버햄튼이다. 황희찬을 관찰하기 위해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기도 했다. 여기에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버햄튼 뿐만이 아니다. 아스날, 크리스탈 팰리스도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15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울버햄튼에 황희찬을 빼앗기면 후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잘츠부르크는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황희찬까지 잃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선이적 후 임대로 유혹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이 울버햄튼으로 가면 아스날이 크게 후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다. 그는 아스날에 어울리는 선수”라면서 “하지만 울버햄튼과 영입 전쟁에서 아스날이 뒤져 있다”고 했다.
아스날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이후 후임 감독 선임 없이 프레드릭 융베리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다. 정식 감독이 없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HITC는 “감독이 없는 아스날이 울버햄튼에 황희찬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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