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위인데' 英 전문가 "맨시티보다 첼시가 더 힘든 상대"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원정도 극복할 수 있을까.
리버풀 출신으로 현재 B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마크 로렌스는 토트넘의 상승세가 첼시에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선두 싸움이다. 1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이 수성하느냐 3위의 첼시가 순위를 맞바꾸느냐가 달린 중요한 런던 더비다.
토트넘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개막전 패배 이후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동시에 지난 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를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잡아내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맞춤 전술의 대가인 조제 모리뉴 감독의 능력이 여전하고 손흥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 마무리도 물이 올랐다.
토트넘이 이제는 첼시 징크스를 탈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토트넘은 EPL이 출범한 이후 리그 첼시 원정 경기서 딱 1번 이겼다. 2017/2018시즌 3-1로 이긴 것이 28년간 리그 원정에서의 유일한 승리다.
지금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로렌스는 BBC를 통해 "토트넘의 맨시티전은 모리뉴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였다. 대단한 경기였고 토트넘은 매우 잘했지만 그런 계획을 완성하려면 선제골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첼시는 항상 많은 골을 넣는다. 이번 시즌 EPL 최다 득점팀이다. 토트넘이 첼시를 막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오히려 맨시티보다 첼시가 토트넘에 더 힘든 테스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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