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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vs美or日’ 린드블럼의 선택은? “TEX와 연결” 美매체

보헤미안 0 373 0 0

4회초 1사 만루에서 두산 린드블럼이 키움 김규민을 병살타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승 투수’ 조쉬 린드블럼(32·두산)은 내년에 어느 유니폼을 입게 될까. 한국, 미국, 일본 어디에서 뛰게 될까. 미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린드블럼의 선택이 궁금하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30경기(194⅔이닝)에서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189탈삼진, WHIP 1.00은 모두 KBO리그 1위였다. 지난해 26경기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의 시즌을 보냈다. 

두산은 당연히 린드블럼과 재계약을 생각하고 있다. 통합 우승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에 대해 “시즌 중간부터 외국에 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내년에도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꼭 되는 건 아니다”며 조심스레 말했다. 

SK에서 4시즌을 활약하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5선발로 13승 14패 평균 자책점 4.42를 기록한 메릴 켈리의 성공 사례처럼 미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단도 올 시즌 린드블럼을 꾸준히 체크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린드블럼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다. 그의 내년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며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토론토, 탬파베이,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 등이 관심을 갖고 있다. 일본의 한신,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등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린드블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남고 싶지만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을 고려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KBO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1차적으로 일본 구단들의 러브콜은 받는다. 한국보다 연봉에서 훨씬 많이 받을 수 있는 일본행을 선택한 외국인 선수들이 지금까지 많았다. 미국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 투수들도 제법 있다.  

게다가 MLB.com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영입할 만한 과거 텍사스와 인연이 있었던 FA 투수 12명을 언급하면서 콜 해멀스, 앤드류 캐시너에 이어 린드블럼을 3번째로 꼽았다. 린드블럼은 2013시즌 텍사스에서 뛴 바 있다.

MLB.com은 “린드블럼은 올 겨울 시장에서 흥미로운 이름이다. 콜비 루이스, 마일스 마이콜라스처럼 해외에서 잘 던진 뒤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린드블럼은 KBO리그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톱 투수였다. KBO리그의 경쟁력은 일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그는 7년 전 텍사스가 영입했던 투수였다”고 소개했다.

린드블럼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1순위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필라델피아(2012년), 텍사스(2013년), 오클랜드(2014년)를 거쳐 2015년 KBO리그(롯데)에 진출했다. 린드블럼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7년 전반기 피츠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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