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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였는데’ 최지만, ALCS서 찾아온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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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후보였는데’ 최지만, ALCS서 찾아온 시련

기사입력 2020.10.15. 오전 12:03 최종수정 2020.10.15. 오전 12:03 기사원문
휴스턴과 ALCS 3차전까지 2경기 결장
시리즈 동안 4타수 무안타로 침묵 길어져
ALCS 무안타에 그치고 있는 최지만. ⓒ 뉴시스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서 활약한 코리안리거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최지만(탬파베이)이 포스트시즌서 다시 시련을 겪고 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휴스턴과 3차전에서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결장한 가운데 휴스턴에 5-2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내달리며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ALCS 들어서 팀은 잘 나가고 있는 반면 최지만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지만은 올해 포스트시즌 들어 제대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정규시즌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기록한 최지만은 정규시즌 후반부에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부상서 막 돌아와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는 못했다. 토론토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ALWS)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면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는 맹활약을 펼쳤다. 시리즈 1차전서 상대 뉴욕 양키스가 게릿 콜을 선발투수로 내자 전격 4번 선발로 기용돼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이 ALCS 2차전 1루수로 나서 수비를 펼치고 있다. ⓒ 뉴시스ALCS 진출이 걸려있는 ALDS 5차전에서는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워낙 상승세가 좋았기에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ALCS를 앞두고 최지만을 MVP로 꼽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ALCS에 들어서자 최지만은 중용 받지 못하고 있다.

휴스턴이 1차전에 좌완 선발 프람버 발데스를 기용하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최지만은 대타로도 기회를 받지 못했다.

2차전에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최지만은 휴스턴이 ALCS 3차전에 우완 선발 호세 우르퀴디를 내세웠음에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장했다.

아직 ALCS 들어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최지만은 시리즈 전 MVP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전혀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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