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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PO-패배는 WC…4팀이 '1G 차', 2위 전쟁 대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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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1회초 키움 선두타자 박준태가 우익수 뒤 3루타를 날린 후 3루에 세이프 되고 있다./rumi@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승리는 급등, 패배는 곧 급락이다. 포스트시즌 티켓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5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최원태가 6⅔이닝을 3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안우진, 조상우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시즌 30호 홈런을 비롯해 총 4안타를 치면서 위력을 과시했다. 키움은 2연패에서 빠져 나왔다.

같은 시각.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0-3으로 패배했다. LG는 롯데 선발 투수 샘슨에게 6이닝 무실점 막혔고, 이후에도 롯데 불펜의 무실점 릴레이 호투에 힘을 내지 못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2-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플렉센의 호투가 빛났고, 마무리 투수 이영하의 위기 극복도 눈길을 모았다.

공교롭게도 2,3위 팀은 패배했고, 4,5위 팀은 승리했다. 현재 KBO리그 순위표에는 NC 다이노스(78승 4무 50패)가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 2위 KT와는 5.5경기 차다. 12경기가 남아 있는 NC는 매직넘버가 7이다. NC가 특별하게 연패에 빠지지 않은 이상에 사실상 2위가 추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2위부터 5위까지는 빼곡하다. KT, LG, 두산, 키움 순으로 순위표에 배치된 가운데 2위 KT와 5위 키움의 승차는 한 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표가 두 세 계단은 확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가을 야구 티켓이 보장된 것도 아니다. 6위 롯데와 7위 KIA가 각각 5위 키움을 5경기, 5,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쉽지 않은 추격전이지만, 한 팀이라도 연패에 빠져 팀이 생긴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자가 바뀔 수도 있게 된다.

15일 수원에서 열리는 키움과 KT의 시즌 최종전에서 키움이 승리를 거둬도 순위는 당장 바뀌지는 않고, 두 팀의 승차는 2리 차로 좁혀진다. 반면 LG와 두산은 결과에 따라서 곧바로 2위로 올라설 수도 있고, 5위로 떨어질 수 있어 살얼음판 순위 레이스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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