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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체크한' ML 스카우트, "이정후-김하성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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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전. 현장에는 10개팀이 넘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방문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를 가리지 않고 모인 스카우트들은 경기를 지켜보며 가능성 있는 인재를 점검했다.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단연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지난 7일 캐나다전에 등판해 77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가 나왔고, 140km대의 슬라이더와 함께 커브까지 더해지면서 캐나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김광현을 향한 관심은 올 시즌 내내 이어져왔다. 몇몇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올 시즌 내내 김광현을 따라다녔고, 김광현은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로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광현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위해서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구단의 동의가 있다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다. 2014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샌디에이고로부터 200만 달러(약 23억원)의 제의를 받았지만, 계약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SK 구단이 확실한 의사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스카우트들은 김광현이 시장에 나올 경우 분명 영입할 구단이 나타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내셔널리그의 한 구단 스카우트는 “선발 투수로도 활용 가치가 있는 선수다. 특히 지난해 메릴 켈리가 애리조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KBO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구단 스카우트는 “김광현은 강력한 슬라이더를 갖추고 있다. 선발로 나서지 못하더라도 1이닝은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선수라 불펜에서 활용가치가 높다”라며 “아마 SK 구단의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도전) 수락 여부에 따라서 복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스카우트들은 김광현 외에도 20대 초반의 젊은 타자 김하성과 이정후를 꼽으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꼽았다. 부드러운 스윙의 김재환(두산)의 이름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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