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친정 팬 야유 속에 36점…클리퍼스, 인디애나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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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0:21
폴 조지 클리퍼스의 폴 조지가 10일(한국시간) 친정팀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36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2019.12.10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폴 조지(LA 클리퍼스)가 친정팀 팬들의 야유 속에서도 펄펄 날았다.
조지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36점을 터뜨리고 리바운드 9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110-99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퍼스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챙겨 18승 7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했다.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가 무릎 보호 차원에서 결장하는 등 선수들의 잔 부상으로 고전을 예상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었던 조지는 친정 팬들의 야유 속에 경기했다.
하지만 조지는 3점슛 7개를 꽂아 넣으며 승리의 물꼬를 터 야유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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