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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로버츠, "휴스턴 선 넘었다, WS 결과 바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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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논란에 입을 열었다. 

로버츠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석,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휴스턴의 불법 사인 훔치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로버츠 감독이 이끈 다저스는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을 만났다. 휴스턴이 전자기기를 활용해 사인 훔치기를 한 시즌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이렇게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저스는 휴스턴에 3승4패로 패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A.J. 힌치 휴스턴 감독과 의혹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전히 나의 좋은 친구 중 하나”라며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코치와 프런트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하지만 부정 행위에 대해 할 말은 했다. 로버츠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듯 경기장 안에서 사인 훔치나 포수 동작을 읽어내는 것은 야구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경기장 밖에서 전자기기를 활용한 휴스턴의 부정 행위 의혹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가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2년 전 다저스의 준우승이 우승으로 바뀌진 않는다.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내 감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 것도 바뀌는 게 없기 때문이다”며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든 달라질 게 없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잘 대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윈터미팅에 참석한 힌치 휴스턴 감독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2차례 대화를 나눴고, 수사에 최대한 협조했다. 사무국에서 외부에 어떤 말도 하지 않길 요청했다.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다음에 더 많은 질문에 답할 것이다”며 말을 아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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