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득점 선두 캘버트-르윈, 이 정도일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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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1:02
9경기 10골 캘버트-르윈, 안첼로티 감독도 '이 정도 득점력'은 예상 못 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이 최근 손흥민을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선 도미닉 캘버트-르윈의 꾸준한 득점력에 자신도 놀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캘버트-르윈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9경기에 출전해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10골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 22일(한국시각) 풀럼을 상대한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9, 10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멀티골을 뽑아낸 캘버트-르윈은 앞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올 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제치고 프리미어 리그 득점 단독 1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현재 에버턴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9경기 19골을 기록 중이다. 캘버트-르윈은 이 중 절반이 넘는 10골을 자신의 발끝으로 터뜨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풀럼전을 마친 후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현시점까지 캘버트-르윈은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활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스 안으로 크로스가 올라가면 캘버트-르윈은 늘 그곳에 준비가 되어 있다. 그는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가 이 정도로 꾸준하게 득점할 줄은 나 또한 예상치 못했다. 그가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캘버트-르윈이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가 골을 넣어주면 우리가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캘버트-르윈은 지난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일정 약 4분의 1을 소화한 현재 일찌감치 10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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