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힘이 될 것” 김기태 전 KIA 감독, 요미우리 2군 수석코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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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 될 것” 김기태 전 KIA 감독, 요미우리 2군 수석코치 맡는다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52)이 일본프로야구(NPB) 최고 명문구단으로 꼽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2군 수석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매체들은 1일 “요미우리가 김기태 전 감독을 2군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요미우리 2군 코치를 맡은 바 있는 김 전 감독은 11년 만에 NPB 구단에 몸담게 됐다.

닛칸스포츠는 “15년간 KBO리그에서 뛴 김 전 감독은 요미우리에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군 타격코치를 맡았고, 이후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감독을 맡았다. 선수들 눈높이에 맞춘 지도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요미우리는 2020시즌 종료 후 무라타 슈이치 2군 야수총괄과 스기우치 도시야 2군 투수코치가 1군으로 전환 배치되면서 새로운 코칭스태프 조합을 찾고 있었고, 아베 신노스케 2군 감독을 보좌할 적임자로 김 전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호치는 김 전 감독의 요미우리 코치 시절 이력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김 전 감독이 평소에는 온화하고 상냥하지만 그라운드에선 어리광을 허용하지 않는 ‘열혈’이었다”며 “예의를 중시하고 야구에 임하는 자세 등 기술 이외의 부분도 관리했다. 연습을 게을리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통역을 통해 엄격하게 지적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당시 오타 다이시(현 니혼햄), 나카이 다이스케(현 요코하마), 하시모토 이타루(현 요미우리 직원)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혹독하게 조련했다. 특히 당시 요미우리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오타는 2017시즌부터 니혼햄으로 둥지를 옮겨 공수주를 겸비한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거듭났다.

덧붙여 스포츠호치는 “김 전 감독이 2012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 요미우리가 출전했을 때 현지에서 하라 다쓰노리 현 감독과 회식하는 등 구단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김 전 감독의 복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감독은 2012시즌 LG 사령탑으로 취임해 KBO리그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2013시즌 LG가 2002년 이후 첫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데 일조했고, 2016시즌부터는 KIA 지휘봉을 잡아 2017시즌 통합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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