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포그바 영입에 호날두가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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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19:0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는 세리에A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된 것에 불만을 품고 무단 퇴근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의 안하무인 태도에 유벤투스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벤투스 복귀에 허가 도장을 찍어줬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구단의 선수 영입에 또 다시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는 소식이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탈리에 세리에A 유벤투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큰 관심을 받았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포그바의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특히 유벤투스는 지난 2016년 팀을 떠난 포그바를 재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 재영입을 위해 1억 3000만 파운드(약 1935억 원)를 지출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맨유가 공격 강화를 위해 마리오 만주키치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그바와 유니폼을 바꿔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지역지 ‘스탐파’는 “파비오 파리티 유벤투스 단장은 맨유의 수뇌부와 회담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람녀 “포그바 영입을 위해 맨유에 만주키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하지만 유벤투스에는 호날두라는 존재가 있다. 구단 수뇌부 조차 호날두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호날두 눈에 포그바는 만족스러운 영입인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포그바 영입을 확인받았고, 호날두 또한 포그바 영입에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눈치를 본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 유벤투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렸다.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로멜루 루카쿠(26, 인터 밀란)과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 당시 유럽 현지의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호날두의 허락을 구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일 지오르날레'는 "모든 것이 호날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선수 눈치를 보는 유벤투스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raul1649@osen.co.kr
[OSEN=이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는 세리에A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된 것에 불만을 품고 무단 퇴근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의 안하무인 태도에 유벤투스가 눈치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폴 포그바(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벤투스 복귀에 허가 도장을 찍어줬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구단의 선수 영입에 또 다시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는 소식이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이탈리에 세리에A 유벤투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큰 관심을 받았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포그바의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특히 유벤투스는 지난 2016년 팀을 떠난 포그바를 재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 재영입을 위해 1억 3000만 파운드(약 1935억 원)를 지출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맨유가 공격 강화를 위해 마리오 만주키치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그바와 유니폼을 바꿔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지역지 ‘스탐파’는 “파비오 파리티 유벤투스 단장은 맨유의 수뇌부와 회담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람녀 “포그바 영입을 위해 맨유에 만주키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하지만 유벤투스에는 호날두라는 존재가 있다. 구단 수뇌부 조차 호날두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호날두 눈에 포그바는 만족스러운 영입인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유벤투스는 호날두에 포그바 영입을 확인받았고, 호날두 또한 포그바 영입에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눈치를 본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 유벤투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렸다.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로멜루 루카쿠(26, 인터 밀란)과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 당시 유럽 현지의 매체들은 유벤투스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호날두의 허락을 구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일 지오르날레'는 "모든 것이 호날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선수 눈치를 보는 유벤투스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raul1649@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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