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의 메시 두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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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00:2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재능과 노력.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카를로스 테베스(35)가 내린 결론이다. 테베스는 메시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다.
테베스가 ‘ESPN’과 인터뷰에서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를 스페인 ‘스포르트’가 7일 인용 보도했다. 우선, 테베스는 메시가 ‘천재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메시는 호날두처럼 훈련 한 시간 전에 헬스장에 갈 필요 없었고, 개인 훈련도 안 했다. 호날두가 상대를 떼어내는 개인기 훈련을 할 때 메시는 프리킥을 연습했다. 이후 프리킥 골을 잘 넣을 수 있게 됐다. 모든 게 자연스러웠고, 타고 났었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지금도 우리를 놀라게 만든다”고 둘을 평가했다.
호날두는 노력형의 결정판이라고 했다.
테베스는 “맨유 시절 팀 훈련이 오전 9시부터였는데 7시 30분에 도착했다. 그런데 호날두가 이미 체육관에 있었다. 그래서 며칠 동안 호날두보다 먼저 도착하기 위해 7시, 6시 45분에 갔는데 그때마다 호날두가 먼저 와 있었다. 결국, 포기했다. 그는 정말 개인 훈련에 미쳐 있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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