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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 발휘한 강소휘 "이소영 언니 없는데 나라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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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혼 발휘한 강소휘 "이소영 언니 없는데 나라도 열심히" 강소휘 12점…GS칼텍스, KGC인삼공사 완파하고 선두 복귀 득점 후 환호하는 강소휘 (대전=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강소휘(22·GS칼텍스)는 새끼손가락 상태를 묻자 "70∼80%"라며 "블로킹할 때마다 욱신거린다"고 답했다. 손가락 상태가 여전히 성치 않음에도 예상보다 빠르게 코트로 돌아온 강소휘는 팀을 다시 1위 자리에 올려놓고 이소영의 복귀를 기다린다. GS칼텍스는 1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하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강소휘는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1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2점을 올리며 완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블로킹으로 3득점 한 것이 눈에 띄었다. 강소휘는 지난달 28일 현대건설전에서 블로킹 과정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여전히 통증이 남은 상태였지만 강소휘는 예상보다 빠르게 지난 8일 흥국생명전에 복귀했고, 이날도 출전해 블로킹 타이밍마다 주저 없이 뛰어올랐다. 그는 "다쳤을 때 처음 느껴보는 고통을 느꼈기에 다시 블로킹을 뜰 수 있을까 솔직히 겁이 났다"고 말했다. 다시 그 고통이 찾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공수의 핵심인 이소영이 빠진 상황이라 그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이른 복귀를 결정했다. 11월 28일 현대건설전에서 새끼손가락 다친 강소휘 강소휘는 "(이)소영 언니도 없는데, 나라도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께서도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소영에 이어 자신이 빠졌을 때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악착같이 플레이한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마음을 다지게 됐다고 강소휘는 소개했다. 그는 "권민지나 박혜민 등 후배들이 내가 2년 차였을 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특히 권민지는 신인인데도 주눅 드는 모습이 전혀 없다. 내 신인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강소휘는 이소영이 돌아오는 4라운드 때까지 더 힘을 내서 선두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위 현대건설과 승점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독하게 마음먹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소휘는 지난 6일 발표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4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는 "경기를 뛸지 안 뛸지 모르지만 불안해하지 말고 권민지가 하는 것처럼 신인 같은 자세로 겁 없이, 대범하게 하고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changyong@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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