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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2위 다툼, 키움 최소 잔여경기의 명암이 곧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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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2위 다툼, 키움 최소 잔여경기의 명암이 곧 드러난다[MD포커스]

기사입력 2020.10.13. 오전 06:00 최종수정 2020.10.13. 오전 07:35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최소 잔여경기의 명암이 곧 드러난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전 감독은 시즌 도중 종종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잔여경기가 적은 게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물론 손 전 감독은 그럴 때마다 '괜찮다' 혹은 '나쁘지 않다'라고 답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잔여경기가 키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이번주에 윤곽이 드러난다. 키움은 13~18일 KT 위즈, 두산 베어스와의 6연전이 끝나면 30일까지 단 두 경기만 치른다. 23일과 30일 잠실 두산전이 전부다.

키움은 9월 초~중순까지 선두 NC 다이노스를 공략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실패했다.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타면서 KT 위즈, LG 트윈스에 차례로 밀렸다. 이제 2위 LG에 1.5경기, 3위 KT에 1경기 뒤졌다. 심지어 5위 두산 베어스에도 단 1경기 앞섰다.

중요한 건 키움은 이미 136경기를 치렀으나 LG는 133경기, KT는 130경기, 두산은 131경기를 치렀다는 점이다. 즉, 이 팀들은 최소 3경기, 최대 5~6경기를 키움보다 더 치러야 한다. 바꿔 말해 키움은 이번주 6연전이 끝나면 향후 2주간 단 2경기만 치르면서 LG, KT, 두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게 된다.


그만큼 LG, KT, 두산이 자력으로 순위를 결정할 기회가 많다. 키움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9월 이후 16승1무20패라는 성적이 뼈 아프다. 최근 KT가 다소 주춤하다. 그러나 LG와 두산은 상당히 좋은 페이스다.

키움이 18일 이후 이 팀들에 의해 순위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알 수 없다. 다만, 현 시점에선 그렇게 전망이 밝아 보이지 않는다. 경쟁 팀들보다 적은 잔여경기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하는 상황. 그러나 9월부터 처진 페이스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한다.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겼으나 한화를 상대로 1승2패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결국 이번주 6연전서 최대한 승수를 쌓고 기다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13일 수원 KT전과 18일 고척 두산전에 배치했다. 이번주 6연전서 최대한 승률을 높이겠다는 계산.

일단 조영건을 내세웠던 11일 대전 한화전을 내주면서 1차적인 계산이 꼬였다. 결국 김 감독대행의 선발진 등판 순번 조정에 대한 결말은 6일 고척 NC전 이후 일주일만에 나서는 요키시가 13일 경기서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달렸다. 이래저래 현장 경험이 일천한 김 감독대행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과 일정이다.

[키움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수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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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10.13 16:03  
순위 경쟁 정말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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